새벽에 비가 내려서인지 아침 공기가 너무 맑고 좋았어요.
연두빛 어린 은행 잎이 아주 기분을 좋게 하더라고요.
운전하면서 혼자 콧노래도 부르고, 라디오 노래도 따라 불러보고 ㅎㅎ
월요일 첫 수업하러 가는 길이 경쾌했습니다.
다빈치코드로 시작한 4월 마지막 주 보드게임 지도사 수업.
선생님들의 웃음 소리에 일주일 에너지를 다 받는 것 같았어요~
논리적으로 추론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!
두번째 시간은 우노를 했어요.
쉽고 간단한 카드게임 입니다.
어느새 시간이 벌써.. 보드게임 시간은 몇시간을 해도 부족한거같아요 ㅎㅎ